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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 시대의 디지털 전환’을 향한 EY의 전략 재출발
2025년 6월, EY는 기존의 Accenture Song·Deloitte Digital 같은 경쟁사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37개 자회사와 내부 역량을 통합한 ‘EY Studio+’**를 공식 런칭했습니다 (ey.com). Laurence Buchanan 글로벌 리더는 “AI 시대의 고객 중심 혁신을 위한 크리에이티브·기술·비즈니스 통합이 시급하다”며 이를 “AI 시대의 디지털 전환 2.0”이라 정의했습니다 .
2. 디자인·마케팅·세일즈·CX를 하나로 잇는 플랫폼
EY Studio+는 단순 조직 편합이 아니라, 디자인·마케팅·세일즈·고객 경험(CX)·기술 구현까지 네트워크화 한 통합 플랫폼입니다 .
- 고객 경험(CX): 감성을 반영한 공감 기반 디자인 전략과 기술 구현 (studio.ey.com)
-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 AI 활용 기반 마케팅 효율화와 ROI 강화
- 제품/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서 시제품 구축까지 ‘Lean 스타트업’ 방식 실행 (wsj.com, studio.ey.com)
- 세일즈 & 서비스 IT 혁신: 세일즈 모델 재설계, AI 기반 영업 자동화 및 서비스 체계 고도화
이 모든 역량은 EY의 컨설팅, 세무, 감사, 거래 자문과의 360° 연결 구조 안에서 실행 가능합니다 (studio.ey.com).
3. 규모와 조직력 – 7,000명의 전문가, 50개국
EY Studio+는 50개국, 150여 개 사무소에서 7,000명 규모의 디자인·기술·마케팅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으며, EY 전체 400,000여 명 전문가의 지원 아래 구축됩니다 (studio.ey.com).
특히 New York, London, Tokyo 등 글로벌 핵심 거점 외에도 플랫폼 기반 ‘Design Studio’ 조직이 뉴욕·토론토·상파울루 등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인사이트 발굴과 실행 속도 모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4. 대표 프로젝트와 사례 – 스피드와 임팩트의 결합
- Cheezy: 스위스 유제품 협업 스타트업. 6주 내 고객 접점 검증, 1년 내 사업적 목표 달성
- USGA 모바일 앱: 골프 챔피언십 실시간 3D 경험 제공
- 글로벌 리테일, 금융, 에너지, 크루즈 브랜드: EY Studio+는 클라이언트의 ‘AI 기반 서비스 체계’ 디자인을 통해 실질적 성장 성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
5. AI와 인간 감성의 융합 – ‘인간 중심 경험’
EY Studio+는 단순한 AI 자동화가 아니라 인간의 감성·신뢰·공감을 중심에 둔 ‘에이전틱 AI(agentic AI)’ 경험 설계를 지향합니다 (studio.ey.com).
데이터와 AI가 기반이 되고, 브랜드의 진정성과 공감은 디자인과 기술이 엮어내는 ‘심리적 연결 경험’을 통해 구현된다는 접근입니다.
6. 미래 경쟁력 강화 – 광고 에이전시 영역까지
WSJ는 EY Studio+가 마케팅 예산 확보 전쟁에 뛰어들었다고 전하며, Accenture Song, Deloitte Digital 외에도 WPP·Publicis 같은 광고 그룹과 직접 경쟁을 도모한다고 지적했습니다 (wsj.com).
이는 EY가 단순 회계·컨설팅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 여정 최전선”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결론: EY Studio+ – “아이디어와 기술의 통합 예술”
EY Studio+는 디자인·마케팅·세일즈·CX·기술이 얽힌 정교한 플랫폼으로, EY의 전사 역량을 결집해 ‘AI 시대의 경험 전략가’로 도약합니다.
기존 컨설팅 중심 모델을 뛰어넘어, 친환경·UX·브랜드 경험을 AI와 결합한 솔루션으로 구현하는 이들은 ‘전환 중심’ 경험 설계 조직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CEO Laurence Buchanan이 말했듯, “AI 기반 미래에 고객이 먼저 경험하는 조직이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관점에서, EY Studio+는 미래 지향적 디지털 여정 설계자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